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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에 도대체 이해할 수없는 분이 계십니다. 김모 집사님인데요, 회사는 안가고.... 아니 회사에 가서도 일은 안하고 온통
교회 일만 생각하며 행하시는 분입니다. 주일이면 아침 일찍 나와 이것 저것 챙기며 "행하는 믿음"을 실천하다가 오후 늦게야 집으로 가지요.
월요일엔 '아, 심심하다~"며 우리 성도님들과 점심 약속을 해서 하나님이 주신 좋은 교재의 선물 보따리를 한껏 풀어놓습니다. 물론 항상 그런 건 아니니 그 점심에 초대받지 않았다고
해서 너무 샘내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
그러다, 화요일이면 새벽예배에 와서 성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수요일엔 수요예배에 오실 분을 위해 열심히 기도요, 금남의 집(?)인 목요일의 행복한 모임에는 두꺼운 얼굴로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와서 "목사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요... 금요일엔 또 참포도 모임에서의 성경 공부 준비로 바쁜데요, 부인 집사님도 어지간하신가봅니다.
가정돌보는 일을 포기한 이 분을 포기한 듯하네요. 모처럼만의 토요일엔 실컷 잠을 자며 하나님을 만나는 여유를 즐기시지만, 애고 어쩌나요, 조만간 제자반이시작되니 또 그걸 챙겨야 하는 즐거운 숙제가 생겼답니다.
트라이밸리 장로교회
5925 W. Las Positas Blvd. Pleasanton, CA 94588
교회: 925-227-0880~1, 227-0882(Fax) / 목사관: 925-426-0730
우리교회에 이런분이 계셨습니까?
김모집사님은 과연 누구신가요?